중개사 실수로 개장가 변경..1,154.80원→1,144.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중개사의 기입실수로 서울외국환중개 고시 달러-원 현물환의 개장가인 1천154.80원이 1천144.80원으로 변경됐다.
1일 서울외국환중개는 중개인이 주문은행의 호가를 잘 못 기입해 첫 거래가 잘 못 체결됐다며 이 때문에 처음에 개장가로 찍힌 1천154.80원 거래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서울 환시참가자들은 1천154.80원 체결이 은행의 실수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개장가가 취소되지 않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그 동안 은행들의 주문실수로 개장가가 자주 취소되면서 참가자들에게 혼란을 초래한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지난달 30일 서울 환시 참가자들의 자율기구인 외환시장운영협의회에서는 은행간 실수로 체결이 됐더라도 주문을 취소를 하지 말자는 결의를 한 바 있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