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104.50엔대 강한 저항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104.50엔대에서 강한 저항선을 만났으며 이는 시장참여자들이 반등시 매도시점을 기다리고 있는 지점이기 때문이라고 일본계은행의 한 딜러가 1일 말했다. 이 딜러는 "시장의 마인드는 미국 달러의 약세 쪽에 있다"며 이는 "일본 경제 회복에 따라 해외 펀드의 자금이 일본증시로 유입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시장관계자들은 지난 99년 저점인 101.25엔까지 주요 저항선이 없는 상태라며 달러-엔이 결국 100엔선을 향해 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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