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선물시장 거래량 변동성 증가로 전달대비 26% 증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선물거래소는 3월중 선물시장의 총거래량이 시장변동성 증가로 전달대비 26.1% 증가한 1천212만2천859계약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달 선물시장의 총 거래량은 961만5천930계약이었다. 1일 선물거래소는 주가지수상품시장의 거래량이 전달대비 26.1% 증가했고 금융상품시장의 거래량이 17.1% 증가했다며 이는 주식시장의 가격 급등락과 현물금리의 변동성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주가지수상품시장은 코스피 200 옵션, 코스피 200 선물, 코스닥 50 선물 등의 개별상품으로 구성됐고 금융상품시장은 3년 국채 선물과 미국달러 선물로 이뤄졌다. 개별상품 가운데 미국달러선물 거래량만 전달대비 4%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코스피 200 옵션 26.2%, 코스피 200 선물 19.2%, 코스닥 50선물 9%, 3년 국채선물 23.3% 등 다른 개별상품들은 모두 전달대비 거래량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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