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고용지표 호전 전망 주요 통화에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2일 런던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미국의 3월 고용상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로 유로화에는 이번주 들어 처음으로 상승했으며 엔화에도 오름세를 기록했다. 오후 1시3분(런던 현지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04.27엔에 거래돼 전날 뉴욕 후장가격보다 0.59엔 정도 올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2306달러에 움직여 전날 뉴욕 후장가격보다 0. 053달러 떨어졌다. 경제전문가들은 3월 신규 고용창출건수가 12만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외환전문가들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고용상황 미개선을 금리 현행 유지 이유로 내세우고 있다면서 고용지표가 개선된다면 조기금리 인상 가능성 증폭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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