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금리인상 가능성 상승폭 축소
(서울=연합인포맥스) 2일 뉴욕증시는 3월 고용지표 대폭 개선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점차 단기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점증, 오름폭을 축소하고 있다.
뉴욕 현지시간으로 오전 10시28분 현재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58% 오른데 그친 10,435.18, 나스닥지수 역시 1.14% 높은 2,037.95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노동부는 지난 3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30만8천명 늘어났다고 밝혔는데 이 는 지난 2000년 4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 통계치 발표 후 연방기금(FF) 금리시장은 3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예상보다 크게 높게 발표된 후 향후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을 이전보다 훨씬 높게 반영했다.
오는 8월 금리가 25bp 인상될 가능성은 100% 반영됐고 추가로 25bp의 금리인상 이 11월에 시행될 가능성까지 반영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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