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달러, 심리적 지지선 1.2050달러 붕괴..4개월래 최저
  • 일시 : 2004-04-05 22:12:58
  • 유로-달러, 심리적 지지선 1.2050달러 붕괴..4개월래 최저



    (서울=연합인포맥스) 5일 뉴욕환시에서 유로화는 미국의 3월 고용상황 대폭 개선 영향으로 달러화에 대해 심리적 지지선인 1.2050달러 아래로 내려앉아 4개월래 신최저치를 기록했다. 유로-달러 딜러들은 1.2050달러가 붕괴되면서 대규모 손절매가 일어 유로화가 한때 다음 마지노선인 1.2000달러까지 위협받는 초약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달러화는 초강세분위기를 나타내는 반면 유로화는 소폭 약세분위기를 보이고 있어 이날 달러화의 상승폭은 현 수준에서 제한될 것이라고 이들은 덧붙였다. 특히 지난 주말 고용현황 대폭 개선 이후 달러화가 너무 가파르게 오른 상황이어서 일시적으로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이들은 진단했다. 이들은 ISM 비제조업지수가 발표된 이후 달러화의 조정장세가 본격적으로 연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3월 ISM 비제조업지수는 전달의 60.8보다 높은 61.2가 될 것으로 경제전문가들은 예측했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