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월말께 110엔선 테스트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월말까지 상승세를 보일 여지가 충분하다고 도쿄외환시장 관계자들이 6일 말했다.
시장관계자들은 "새 회계연도에 들어서면서 일본 기관투자자 및 연기금들이 미국 주식과 채권을 사들이고 있다"며 "이같은 매수세가 이달 말까지 이어질 것이며 달러-엔도 상승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관계자들은 "기관들의 美달러 매수세가 비일본계 투자자들의 엔화매입세를 압도, 숏커버를 유발할 것"이라며 "달러-엔이 이달말 110엔선을 테스트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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