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日 거래자 매수세로 장중 105.60엔까지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6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은 일본계 시장참여자들의 매수세로 105.60엔대까지 상승했다. 딜러들은 장초반 심리적 지지선인 105.00엔선이 견고함이 입증된 후 일본계 투자가들이 숏 커버에 나선 데 힘입어 달러화가 장중 105.60엔까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지난 주말에 발표된 고용통계치와 주초에 발표된 서비스 관련 지수 등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결과가 호전된 것도 달러-엔을 부양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105.50엔을 넘어선 이후에도 매수세가 지속될 경우 105.70~.75엔까지 상승세가 지속되는 것도 충분히 예상가능하다고 밝히는 한편 1차 지지선은 104.90엔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전 10시5분 현재 달러-엔은 105.47~.50엔에 움직였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