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외국인 주식 순매수 폭증..5천4백억원어치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6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외국인 주식 순매수가 거래소시장에서만 5천4백억원어치를 넘어서는 등 폭증함에 따라 대기물량 부담이 강해져 달러-엔 추가 상승에도 오전의 오름폭을 확대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19분 현재 전날보다 6.10원 오른 1천147.8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105.50엔선을 뚫고 올라 106엔대까지 상승했지만 달러화는 오전고점 1천149.40원을 못 뚫고 오르고 있다며 이는 외국인 주식 순매수 폭증에 따른 물량부담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달러-엔이 106엔선을 넘어 계속 추가 상승세를 보인다면 달러화가 다시 1천150원선 상향돌파 시도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며 하지만 대기물량부담으로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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