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개입 경계로 하락시도 조심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7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개입 경계로 하방경직성을 보이고 있다.
이날 미달러는 오전 10시20분 현재 전날보다 4.70원 내린 1천145.5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전일대비 5원의 낙폭 때문에 거래자들이 외환당국의 개입을 경계하고 있으나 물량부담으로 결국은 1천145원선이 깨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개입 경계감이 강하지만 1천143원선까지는 추가 낙폭 확대가 가능하다"며 "전날 당국이 종가관리에 나섰던 상황이 지금 거래자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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