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성명내용에 환율 언급할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재무장관 회담에서 외환시장 문제와 관련한 언급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옹 켄 용 ASEAN 사무총장이 7일 말했다.
옹 사무총장은 서방선진 7개국(G-7)이 채택했던 성명과 유사한 요구가 있을 거인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 "환율문제에 관한 협력을 요구하는 수준의 대화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옹 사무총장은 "일부 재무장관들은 환율문제를 제기할 것으로 보이지만 회담의 큰 이슈가 되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성명에 외환시장 관련 문제에 특화된 내용이 포함될 가능성은 적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이날 싱가포르에서 열린 8차 아세안 재무장관 회담 성명은 오후 4시30분 경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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