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무디스 日 신용등급 상향 영향 낙폭 확대



(서울=연합인포맥스) 7일 뉴욕환시에서 달러-엔은 무디스의 일본 국가신용등급 상향 조정에 따른 매도세가 일어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뉴욕 현지시간으로 오전 11시2분 현재 달러-엔은 105.08엔에 거래돼 전날 뉴욕후장 가격보다 0.68엔이나 떨어졌다. 한편 이날 무디스는 일본의 외화표시국채에 대한 신용등급을 기존 'Aa1'에서 'Aaa'로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Aaa'등급은 무디스 평가 기준으로 가장 높은 신용등급이다. 무디스는 아울러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이라고 덧붙였다. 무디스는 이번 등급조정은 일본의 외화보유 자산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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