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상승세 107엔선에 제한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9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은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지만 107엔선에서 강한 저항에 직면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딜러들은 일본인 납치 소식으로 주가가 하락하고 달러-엔은 오름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이지만 일본계 수출업자들이 107엔선에 매물을 대기시켜 놓고 있어 이 선에서 달러-엔 상승세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이라크 사태 등 지정학적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것도 달러-엔 상승폭을 제한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부활절 연휴를 앞두고 있어 거래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딜러들은 이날 달러-엔 1차 지지선은 106.20엔, 1차 저항선은 106.80엔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오전 8시35분 현재 달러-엔은 106.48~.53엔에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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