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하다면 외환시장에 조치" <日 재무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미조구치 젠베이 일본 재무성 재무관은 9일 외환시장의 급격한 움직임을 막을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미조구치 재무관은 "재무성의 시장 개입 여부는 시장환경과 경제 및 다양한 요소들에 달려 있다"며 "상황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재무성의 기본적인 입장은 지난 2월 초 보카랜튼에서 열린 G-7(서방선진 7개국) 회담 성명을 기초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이라크에서 일본인 억류 사태가 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선 언급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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