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후쿠이 도시히코(福井俊彦) 일본은행(BOJ) 총재는 일본 금융시장이 지정학적 쇼크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9일 밝혔다.
후쿠이 총재는 전세계 경제 내에 지정학적 위험성이 아직 크지만 금융시장 움직임은 경제 회복과 궤를 같이 하고 있다면서 일본 경제는 지정학적 충격을 흡수하고 상승 모멘텀을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차기 선진 7개국(G-7) 회의에서 환율 문제가 주요 이슈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