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개입 경계감으로 '게걸음 장'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3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로 1천140.30원선 위에서 게걸음을 치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 10시27분 현재 전날보다 1.40원 내린 1천140.4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1천140.30원선에서 외환당국이 3억달러 정도 매수주문을 내놓고 있다는 루머가 있다며 이 때문에 거래자들이 1천140.30원선으로 하락시도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하지만 달러-엔 105엔선이 깨질 여지와 점차 증가하는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를 고려할 때 하락압력이 점차 강해질 것으로 본다며 업체네고 등의 실매물이나 은행권 '손절매'가 1천140원선 붕괴 기폭제가 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