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美 경제지표 호전 영향 상승세 지속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미국 경제지표 호전에 힘입어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13일 오전 11시5분(뉴욕 현지시간) 현재 미국 달러화는 전날 뉴욕종가보다 1.21엔 오른 106.57엔을 기록중이다.
달러-엔은 도쿄외환시장에서 일본 경제지표 호조로 105엔대 중반에 머물렀지만 도쿄환시 폐장 이후 원인 모를 급등세를 보이더니 미국의 경제지표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상승폭을 넓히고 있다.
이날 오전 8시30분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3월 소매매출 지표는 1.8%를 기록해 1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뒤이어 11시에 발표된 기업재고도 0.7% 늘어나 시장의 예측치인 0.3%를 훌쩍 뛰어넘었다.
미국 경제지표 호전이 달러-엔 상승세의 배경이 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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