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글로벌 달러 강세로 급등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4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글로벌 달러 강세에 의한 달러-엔 급등으로 전일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날보다 6.90원 오른 1천147원에 개장된 후 오전 9시28분 현재 전날보다 6.70원 상승한 1천147.8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전날 미경제지표 호조와 미조기 금리인상 기대로 달러-엔이 전일대비 2엔 가까이 급등했다며 이 때문에 서울환시 달러화도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들은 전날과 달리 외국인도 주식을 사들이지 않는데다 거래소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등 주변여건도 원화 강세에 비우호적이라며 달러-엔도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어 참가자들이 아래쪽보다는 위쪽으로 더 민감하다고 덧붙였다.
딜러들의 일중 달러 변동폭 전망치는 1천144-1천152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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