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총선 후에도 당국의지 불변 인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4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4.15총선 이후에도 외환당국 스탠스에 변함이 없다는 전망이 확산한 데다 단기 글로벌 달러 강세 분위기로 1천148원선 위에서 하방경직성을 보이고 있다.
이날 달러화는 오후 2시5분 현재 전날보다 7.70원 오른 1천148.8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미경제지표 호조와 미금리인상 가능성으로 글로벌 달러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4.15총선 이후에도 당국의 원화 절상 방어 의지가 계속될 것이라는 시장참가자들 인식이 달러 매도심리를 약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일부 딜러들은 또 총선결과가 어떻게 나오 든지 일시적 혼란은 있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적어도 달러를 팔지 못하겠다는 막연한 불안감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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