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美 CPI 상승 여파 108엔 근접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 상승 영향으로 108엔대에 바짝 다가섰다.
13일 오전 8시50분(이하 뉴욕 현지시간) 현재 미국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1.36엔 오른 107.92엔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엔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107.95엔까지 오르며 108엔대를 위협했다.
미국 상무부는 이날 오전 8시30분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가 0.5%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시장 예측치인 0.3%보다 높은 것이다.
전날 소매판매 급증으로 금리인상 조기단행설이 제기됐었는데 이날 발표된 소비자물가 상승폭마저 커져 금리인상 압력이 더욱 커졌다는 인식이 외환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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