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실업보험청구자수 급증 불구 보합권 등락
  • 일시 : 2004-04-15 22:09:42
  • 달러-엔, 실업보험청구자수 급증 불구 보합권 등락



    (뉴욕=연합인포맥스) 15일 뉴욕환시에서 달러-엔은 주간실업보험청구자수가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뉴욕주 제조업지수가 예상외로 큰폭 상승한 데 힘입어 한산한 거래속에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美 노동부는 지난 주(5~10일) 신규실업보험청구자수가 직전주 대비 3만명 증가한 36만명을 기록해 일년래 최대 증가폭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의 평균 예상치는 33만명 중반 수준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크게 증가한 것이다. 뉴욕연방준비은행 버팔로 지점이 산출한 제조업지수는 3월의 25.3에서 36.1로 상승했다. 뉴욕 현지시간으로 9시5분 현재 달러-엔은 108.35엔에 거래돼 전날보다 0.29엔 정도 하락했다. 반면 같은 시간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1908달러 수준에서 1.1933달러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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