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일 뉴욕 NDF, 1,161.25→1,162.25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의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 13일 1천150.75원에서 14일에 전일대비 10원 넘게 폭등한 후 15일에도 전일대비 1원 추가 상승했다. 이같은 1개월물의 상승세는 이틀간 달러-엔이 107엔에서 109엔대까지 치솟았기 때문. 달러-엔의 폭등은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와 이에 따른 미국의 조기 금리인상 기대가 한층 커지면서 글로벌 달러 강세 분위기가 자리잡은 영향이다. ◆15일 1,162.25원= 15일 뉴욕 NDF시장의 달러-원 1개월물은 1천162.25원에 마쳤다. 현지 NDF 브로커는 1개월물이 1천162/1천164원에 개장된 후 1천160-1천163원에서 거래됐고 주로 1천162원서 많이 거래됐다고 전했다. 같은 시기 달러-엔은 108.40-108.60엔에서 움직였다. 이날 NDF 종가에 최근 역내 1개월물 스왑포인트 3원을 뺀 현물이론가는 1천159. 25원으로 14일 끝난 서울환시의 현물 종가 1천151.30원과 14일 뉴욕 NDF종가 1천161.25원보다도 높다. ◆14일 1,161.25원= 14일 뉴욕 NDF시장의 달러-원 1개월물은 1천161.25원에 마쳤다. 현지 NDF 브로커는 1개월물이 1천154/1천155.50원에 개장된 후 1천158원에서 달 러-엔 급등을 쫓아 1천161.50원까지 상승했다며 같은 시기 달러-엔은 107.68엔에서 108.60엔까지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날 NDF 종가에 최근 역내 1개월물 스왑포인트 3원을 뺀 현물이론가는 1천158. 25원으로 같은날 먼저 끝난 서울환시의 현물 종가 1천151.30원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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