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소비자태도지수 악화.금리 조기인상 가능성 축소 對유로 하락
  • 일시 : 2004-04-16 23:19:14
  • 달러, 소비자태도지수 악화.금리 조기인상 가능성 축소 對유로 하락



    (뉴욕=연합인포맥스) 16일 뉴욕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단기금리 조기 인상 가능성이 줄어든 데다 미시간대의 소비자태도지수가 예상외로 하락한 영향으로 유로화에 대해 떨어졌다. 이 시간 현재 유로-달러는 유로당 1.997-1.2004달러에 움직여 전날 뉴욕 종가보다 0.0017달러 정도 상승했다. 달러-엔은 108.39-108.44엔에 거래돼 전날 뉴욕종가보다 0.14엔 정도 올랐으나 상승폭은 축소됐다. 외환딜러들은 4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가 예상외로 낮아진 데다 리치먼드 연방은행 총재가 물가상승 압력없는 경제성장이 가능하다고 밝힌 영향으로 달러화가 유로화에 대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단기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가 낮아짐에 따라 단기적으로 달러 상승세가 주춤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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