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달러-엔, 완만 약세 전망 <도쿄딜러들>



(서울=연합인포맥스) 19일 도쿄외환시장 딜러들은 이날 중 달러-엔의 완만한 약세를 점치고 있다. 달러화의 약세를 부추기는 요인은 이라크사태로 인한 지정학정 불안과 최근 미국 경기지표들의 약화지만 일본투자자들의 새 회계연도 시작에 따른 해외물 매수가 활발해지고 있는 데 따른 수요증가는 달러화의 하락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또 중국 중앙은행인 런민은행이 위앤화 페그제 완화를 시사한 것은 엔화 매수 요인으로 지목됐다. 따라서 도쿄환시 딜러들은 달러당 107.13-.55엔에서 지지선을 형성한 채 200일 이동평균선이 지나는 110엔 중반대를 저항선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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