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옵션> 새로운 재료 없어..횡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기자= 19일 해외 달러-원 옵션시장은 새로운 재료가 없는 영향으로 거의 변동이 없이 횡보중이다.
강건호 한미은행 옵션팀장은 "지난주부터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시장기대에 따라 국제 환시장이 등락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이 계속되자 옵션 변동성이나 리스크리버설 모두 거의 움직임이 없다"고 말했다.
강 팀장은 "특히 달러-원 리스크리버설이 '제로'로 방향성을 나타내주고 있지 못하다"며 "'제로'라는 의미는 이쪽도 저쪽도 아니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달러-원 옵션 변동성은 전주 1개월 8.4/8.9%, 2개월 8.5/9.1%, 3개월 8.5/9.1%, 6개월 8.7/9.2%, 1년 9.6/10.1%였다가 이날 각각 8.0/9.0%로, 8.1/9.1%로, 8.3/9.3%로, 8.6/9.6%로, 9.4/10.4%로 내렸다.
또 달러-원 옵션의 25% 델타 리스크리버설(R/R)은 1개월물의 경우 전주의 '풋 오버' 0.0/0.2%가 0.0/0.0%로 하락했다.
달러-엔 옵션 1개월물 변동성과 R/R은 각각 전주 10.3/10.5%에서 10.2/10.5%로, '풋 오버' 0.4/0.8%에서 0.5/0.8%로 둘 다 거의 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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