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F2출범, 亞채권시장 발전의 촉매될 것-IMF
  • 일시 : 2004-04-19 15:37:49
  • ABF2출범, 亞채권시장 발전의 촉매될 것-IMF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아시아.채권기금2(ABF2)출범에 대해 아시아 채권시장 발전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환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데이비드 버튼 국제통화기금(IMF)아시아-태평양 국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5일 '동아시아.태평양 중앙은행기구(EMEAP)'가 회원국 통화표시 채권에 투자하는 ABF2의 시안을 발표한 것을 반긴다고 말했다. 버튼 국장은 ABF2는 채권시장 발전과 동아시아의 지역 금융협력을 강화시키는 중요한 전진이라며 이는 아시아지역의 채권 인텍스펀드를 발전시키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따라서 아시아 채권시장의 인프라와 법.규제.세금 등의 각국의 조화를 더 진전시키고 채권시장을 발전시키는 유용한 촉매제라고 덧붙였다. EMEAP 11개 회원국 중앙은행들은 지난 15일 말레이시아의 콸라룸푸르에서 ABF2의 시안을 공개했다. 한편 EMEAP는 지난 1991년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중앙은행간 협력증진과 정보교환을 위해 설립됐으며 한국.중국.일본.홍콩.싱가포르.태국.말레이시아.필리핀.인도네시아.호주.뉴질랜드 등 11개국 중앙은행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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