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추가 상승 여부.당국 동향 주목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1일 서울환시 참가자들은 상승 개장한 미국달러화가 달러-엔 추가 상승 여부와 외환당국의 동향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날보다 5.10원 오른 1천156.50원에 개장된 후 오전 9시12분 현재 전날보다 5.60원 상승한 1천157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전날 앨런 그린스펀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장이 금리인상을 강력히 시사한 발언의 영향으로 전일대비 1엔 이상 상승했다며 이 때문에 서울환시 미달러화도 상승개장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달러-엔이 전저항선인 109엔선에서 추가 상승을 주춤거리고 있어 서울환시도 1천158원선 이상 추가 상승하지 않고 있다.
이들은 달러-엔의 추가 상승여부도 중요하지만 외환당국 동향에도 주목하고 있다며 전날과 다르게 외국인 주식 순매수 관련 매물의 마무리로 물량부담이 없어 지난 이틀간의 낙폭을 당국이 만회하려고 들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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