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JP모건은 앨런 그린스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22일 증언에서 온건한 입장으로 돌아서지 않는다면 금리인상 예상시기를 11월에서 8월로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사사키 토루 JP모건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 리스크에 대한 방어를 강화할 것임을 시사한 그린스펀 의장의 발언은 금융시장에서 8월 금리인상을 예상하고 있는데 대해 어느 정도 만족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그린스펀 의장이 3월 CPI 코어지수의 상승을 일시적인 것이라고 무시하지 않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