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달러, 패리 발언으로 상승폭 확대
(뉴욕=연합인포맥스) 21일 뉴욕환시에서 유로화는 미 달러화에 대해 로버트 패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 총재의 발언으로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외환전문가들은 `금리는 반드시 인상돼야 한다'는 패리 총재의 발언 이후 유로화가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후 2시20분(뉴욕 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달러당 1.1835달러에 움직여 전날 뉴욕 후장 가격보다 0.0036달러 떨어졌다.
달러화는 엔화에도 109.48엔에 거래돼 전날 뉴욕 후장 가격보다 0.70엔이나 가파르게 상승했다.
한편 패리는 금리인상은 고용 상황의 호전에 따라 결정될 것이기 때문에 금리가 오르더라도 경제가 악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보다 높은 금리는 특정 분야의 경기를 둔화시키고 특정 소비자들에게 문제 를 일으킬 수는 있으나 새로 고용된 사람들이 추가 지출을 할 것이기 때문에 경제 전반에는 문제가 없다고 그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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