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가격, 달러 강세로 5개월래 최저
  • 일시 : 2004-04-22 05:05:04
  • 금가격, 달러 강세로 5개월래 최저



    (뉴욕=연합인포맥스) 금가격은 FRB의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미국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 5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21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6.90달러나 떨어진 391.40달러에 끝났다. 이날 금가격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 2003년 11월 11일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유로-달러 움직임이 금가격을 결정하는 상황이 재연됐다면서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발언이 달러화의 급격한 상승을 뒷받침하지 못했음에도 향후 금리인상 가능성 증폭으로 금가격이 약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들은 금가격이 단기적으로 385-390달러에서 지지를 받는다면 다시 416달러 수준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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