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中 설비 이전 후 대만서 1천200억NT달러 투자 계획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TSMC가 중국으로의 일부 설비 이전 후 대만 내에서 1천200억뉴타이완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이코노믹데일리뉴스가 23일 보도했다. 신문은 중국 관리의 말을 인용해 TSMC가 8인치 웨이퍼 공장 설비를 중국으로 이전한 후의 유휴 설비 재투자 계획에 입각해 대만 내에서 미화로 40억달러에 해당하는 1천200억뉴타이완달러를 신규로 투자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문은 전일 중국 당국이 TSMC가 상하이(上海)로 반도체 생산 설비를 이전하는 데 필요한 주요 요건들을 충족시켰다고 밝힌 바 있다면서 당국이 다음주 중에 회의를 열어 관련 사안을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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