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뉴스> 점진적 환율시스템 개선 필요성 인식 <런민銀 부행장>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런민(人民)은행의 우샤오링(吳曉靈) 부행장은 점진적으로 환율시스템을 개선할 필요성을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우샤오링 부행장은 지난 일요일에 끝난 제3회 `보아오 포럼'에 참석, 인민은행은 안정적 환율 시장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점진으로 환율 시스템을 개선해야할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내 금융권이 대규모 부실채권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재의 경제상태를 감안할 때 환율이 과도하게 급변동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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