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월말네고부담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6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월말네고 부담으로 약세를 보였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주보다 3.30원 내려 출발한 후 오전 9시17분 현재 전주보다 1.80원 내린 1천156.5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주말 동안 열린 서방선진7개국(G-7) 재무장관 회담이 환율보다 성장에 더 관심을 보여 환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못했다며 이 때문에 월말네고시즌에 따른 매물압력이 지난주보다 더 가중될 것이라는 인식이 자라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달러-엔도 지난주부터 110엔선 저항선에 막혀 추가 상승하고 있지 못해 조정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며 이 때문에 이번 주초는 1천150원대 하단 테스트 기대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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