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투기세력 숏커버 힘입어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투기세력의 숏커버에 힘입어 오름세를 나타냈다.
26일 오전 9시25분 현재 달러-엔은 지난 주말 뉴욕종가보다 0.24엔 오른 109.19엔을 기록중이다.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G7(서방선진7개국) 회담 이후 투기세력들의 숏커버가 일어나면서 장중한 때 109.30엔까지 올랐다고 전했다.
지난 주말 워싱턴에서 열렸던 G7성명에선 환율부분과 관련해 지난 2월 보카레이튼 회의와 별다른 차이점이 없었다.
일본 당국의 외환시장개입에 대한 G7의 비판이 없었기 때문에 투기세력들의 일부 숏커버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장관계자들은 그러나 109.50엔대에선 차이실현 욕구가 커질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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