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佛, ECB에 금리인하 요구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G7(서방선진7개국) 회담 이후 유로권의 금리인하 압력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와 독일 등 유로권 거대국가들의 재무장관들은 지난 주말 워싱턴에서 열린 G7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담에 참석해 장 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에 금리인하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스 아이헬 독일 재무장관과 니콜라스 사코지 프랑스 신임 재무장관은 유로권 경제활성화를 위해 금리인하를 촉구했다고 회담과 관련있는 한 관계자가 26일 말했다.
이에 대해 클로드 ECB총재는 경제성장 전망이 개선되고 있고 상황을 지켜볼 시간이 아직도 있다며 금리인하 제안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트리셰 총재는 이날 G7회담 후 기자회견을 통해 ECB는 금리와 관련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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