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 매수재료 마땅치 않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6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매수재료가 마땅치 않은 영향으로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 10시46분 현재 전날보다 3.30원 내린 1천155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월말으로 업체들의 네고물량이 나오는 가운데 달러-엔도 109엔대 초반으로 흘러내렸다며 이 때문에 개장 초 달러화 과매수(롱) 포지션 구축에 나섰던 은행권들이 보유 달러를 내놓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달러를 살 만한 재료가 등장하지 않고 있어 1천153원선까지 바닥이 낮아질 수 있다며 다만 109엔선이 지켜지는 한 1천150원선은 지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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