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日 재무, 현 환율 수준 용인 가능 합의 관측
  • 일시 : 2004-04-26 13:17:45
  • 美.日 재무, 현 환율 수준 용인 가능 합의 관측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존 스노 미국 재무장관과 다니가키 사다카즈(谷垣禎一) 일본 재무상이 현 환율이 양국 모두가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데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신문은 스노 장관과 다니가키 장관이 지난 주말 선진 7개국(G-7) 회의에서 이같은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 관측이 사실로 판명될 경우 투기적 거래자들이 단기적으로 달러-엔에 상승 모멘텀을 가할 소지가 있다고 내다봤다. 신문은 지난 3월말 이래 오름세를 지속해 온 달러-엔 환율 동향과 미국 기초경제여건 개선 등이 투기적 거래자들로 하여금 달러-엔 매수세를 촉발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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