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외국인 주식 순매도 하락제한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7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전일대비 달러-엔이 하락했음에도 국내증시 개장부터 외국인 주식 순매도가 급증한 영향으로 낙폭을 제한받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날보다 3원 내려 출발한 후 오전 9시25분 현재 전날보다 1.20원 하락한 1천153.8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도쿄증시에서의 외국인 주식투자 증가로 전날 뉴욕환시에서 미경제지표가 좋게 발표됐음에도 달러-엔이 하락압력을 받았다며 이 여파가 서울환시 달러화 개장가에도 영향을 줬다고 전했다.
이들은 하지만 외국인 주식 순매도 규모가 1천억원대에 육박하는 영향이 거래자들의 매도심리를 움츠러들게 하고 있다며 주요 지지선으로 알려진 1천152원선이 깨지려면 달러-엔이 108.50엔선 까지 추가 하락해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