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월말네고+은행권 롱 플레이 후유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7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은행권 과매수(롱) 포지션 구축 후유증과 월말네고 등으로 다시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 10시35분 현재 전날보다 2.30원 내린 1천152.7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장초반 외국인 주식 순매도의 급증 영향으로 '롱' 포지션을 구축하던 은행권들이 지금은 보유 달러를 내놓고 있다며 1천155원선이 막히면서 업체들이 네고물량을 내놓는 영향도 가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여기에 달러-엔도 하락기미를 보이고 있다며 이 때문에 일중저점인 1천152원선이 하락테스트를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물량부담이 계속되고 있어 외환당국이 1천152원선에서 1천151원으로 한발 물러설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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