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뉴스> 위앤화선물 7개월만에 최저치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중국 위앤화선물 가격이 7개월만에 최저치로 하락했다.
27일 오후 현재 위앤화선물 1년물은 달러당 8.044위앤에 거래돼 전날 7.992위앤보다 평가절하됐다.
시장관계자들은 저우 샤오촨 런민은행장이 지난 주말 G7(서방선진 7개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회의에서 중국의 고정환율제에 대한 (변경)압력이 없었다고 밝힌 이후 투자자들이 위앤화선물을 팔고 있다고 말했다.
저우 행장은 "각국 장관들이 유연한 환율제도가 바람직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지만 아무도 특정 국가의 고정환율제에 대해 아주 강하게 비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G7성명에서도 유연한 환율제도를 유지할 것이란 내용은 포함됐지만 중국을 특별히 지칭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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