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아래 막히는 박스장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8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개장초 달러 상승 재료들의 영향력이 감소했으나 1천154원선 아래로는 하락도 막히는 박스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 10시57분 현재 전날보다 4.50원 오른 1천156.5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개장초에 비해 하락했고 외국인 주식 순매도 규모도 줄어드는 등 달러화의 상승 개장을 만들었던 재료들의 영향력이 감소했다며, 하지만 1천154원선에서 국책은행의 매수세가 등장해 달러 하락도 막히는 박스장세라고 설명했다.
달러-엔은 개장초 109.50엔대에서 109.20엔대로 하락했고 외국인 주식 순매도 규모는 900억원대에서 700억원대로 축소됐다.
이들은 국책은행 매수세가 등장했으나 일부 은행권의 달러 과매도(숏) 포지션을 커버하려는 매수세가 한순간 집중됐던 영향이 더 컸다며 이 때문에 달러화가 1천154원대에서 1천156원대로 순식간에 올랐으나 고점매물의 등장으로 이 이상 추가 상승은 제한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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