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美 경제회복 지속 전망 달러화에 1.1900달러 아래로 하락
  • 일시 : 2004-04-28 22:22:31
  • 유로, 美 경제회복 지속 전망 달러화에 1.1900달러 아래로 하락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28일 뉴욕환시에서 유로화는 익일 발표될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으로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1900달러 아래로 하락했다. 경제전문가들은 미국의 1.4분기 GDP가 5%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외환전문가들은 처음으로 올해 GDP 결과가 나온다면서 시장의 예상보다 미국 경제가 강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음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금리인상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어 달러화가 조정을 받는다 하더라도 일정 수준에서 하락이 제한될 것이라면서 달러 지금은 강세분위기가 다져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오전 9시15분(뉴욕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일본의 연휴를 앞두고 한산한 거래속에 109.39엔에 움직여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1.1877달러에 거래돼 전날보다 0.0047달러 떨어졌다. 한편 일본은 29일부터 징검다리 연휴인 `골든위크(황금연휴)'가 시작된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