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뉴스> 지난해 자본수지 흑자 급증..FDI증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중국으로 외국인 자금 유입세가 늘어나고 있다.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은 29일 중국이 지난해 527억달러의 자본수지 흑자를 기록해 전년대비 63% 늘어났다고 밝혔다.
자본수지가 이처럼 크게 늘어난 것은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안정적으로 늘어난데다 외국계 펀드들의 중국 증시 투자 열기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외환관리국은 설명했다.
외환관리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중국의 경제구조 개선 및 빠른 경제성장 등으로 인해 여전히 글로벌 펀드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수지는 459억달러 흑자를 기록해 지난해보다 30%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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