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GDP 발표 후 對유로 반락..對엔 상승폭 축소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29일 뉴욕환시에서 미 달러화는 1.4분기 경제성장률이 당초 예상치를 하회하는 연율 4.2%를 기록, 유로화에 대해서는 반락했으며 엔화에 대해서도 상승폭을 급격히 축소했다. 이날 미 상무부는 1.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작년 4.4분기의 4.1%보다 높은 4.2%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경제전문가들의 예상치인 5.0%를 하회한 것이다. 오전 8시51분(뉴욕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0.32엔 높은 110.42엔,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50달러 상승한 1.1888달러에 각각 움직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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