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일본 엔화가 중국 경제성장 둔화에 가장 취약하며 한국의 원화와 대만달러도 약한 측면에 있다고 UBS증권이 30일 지적했다.
UBS는 중국 경제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면 엔화가 약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며 달러-엔 환율이 중국 경제성장 전망과 관련해 부정적인 상관관계가 가장 크다고 분석했다.
UBS는 중국의 수요둔화로 인해 약세를 보이는 통화로 한국의 원화와 싱가포르 달러, 대만달러 등을 꼽았으며 필리핀페소는 가장 연관관계가 적은 통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