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급등 불구 매도개입 의사 전혀 없다-최중경 국금국장(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진우기자= 최중경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은 30일 "환율 급등에도 매도 개입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달러-원 환율은 중국 총리의 인플레이션 억제 시사 발언으로 지난 29일 이후 이틀만에 20원 가까이 폭등했다.
최 국장은 그러나 "시장은 정당한 재료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며 "이 같은 현상은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아시아 환시 전체에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최 국장은 "시장이 합리적으로 움직일 경우 인위적인 개입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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