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109.96엔-110.65엔 거래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3일 달러-엔이 일본의 황금연휴 기간에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제한된 박스권에 거래될 것으로 관측된다.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4일(미국시간)로 예정된 미국 FOMC(공개시장위원회)의 통화정책 결정을 앞두고 달러-엔이 박스권에 거래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관계자들은 달러-엔이 109.96-110.65엔의 박스권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고 좀 더 넓게 볼 경우 109.53엔-111.03엔의 박스권 안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은 "달러-엔의 단기 상승 추세가 아직 유효하다"며 "지난달 29일 고점인 110.65엔을 테스트하고 이 벽을 넘을 경우 111.03엔 돌파를 시도할 것"이라고 말해 아래쪽 보다는 위쪽으로 방향을 잡을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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