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원, 보합권 중심 등락..매도심리 주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중기자= 3일 오후 채권시장은 업체 네고 물량을 업고 일부 과다매도(숏)세력들이 등장했으나 1천170원대에서는 당국 개입 경계감이 확산되고 있어 보합권 중심의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오후 2시2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지난주말 대비 0.10원 내린 1천173.20원을 기록중이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매도분위기에 편승에 일부 숏세력들이 있었으나 당국의 1천170원 지지를 위한 매수 개입속에 추가하락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며 "특정 레벨을 염두에 두고 매매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 시간 현재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들은 2천77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나 지난주 '중국쇼크'에 따른 투매양상은 어느 정도 진정되고 있다는 평가다.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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