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美 ISM 제조업지수 62.4로 소폭 하락..3월 62.5(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지난 4월 미국의 제조업이 강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음을 입증했으나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하회했다.
3일 공급관리협회(ISM)는 4월 제조업지수가 62.4로 나타나 지난 3월의 62.5보다 소폭 낮아졌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62.7보다 낮은 것이다.
ISM 제조업지수는 예상치 하회에도 불구하고 6개월 연속 60선을 넘어섰으며 12개월 연속 50선을 상회했다.
제조업지수는 지난 1월 63.6을 기록, 지난 1983년 12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이 지수는 50선을 기준으로 제조업계의 성장과 위축을 나타낸다.
경제전문가들은 기업체들의 장비, 소프트웨어 등에 대한 수요가 올 1.4분기에 연율 11.5%나 증가했다면서 이같은 증가세는 2.4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전 제조업 부분에서 실질적으로 강한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고용시장도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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