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불안한 등락..시장 상황 변화 유동적 ↑0.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중기자= 3일 오전 서울환시는 중국 및 일본의 금융시장이 휴장인데 따라 달러-엔 환율의 변동성은 크지 않아 지난주말 종가보다 소폭 오른 수준에서 매매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달러-원은 지난주말종가보다 2.70원이 오른 1천176원에 첫거래를 시작한후 상승폭이 소폭 줄어들고 있다.
오전 9시19분 현재 0.40원이 오른 1천173.7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주 후반 터진 '중국쇼크'가 여전히 여진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딜러들은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의 매도 동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개장초 일부 역외세력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다소 강하게 시작했으나 외국인 주식매도 자금 및 업체 네고 물량 등 수급 여건을 저울질 하면서 조심스런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딜러도 "중국쇼크로 달러-엔 환율이 1천170원대로 올라섰으나 여전히 시장의 매매심리를 다소 불안한 상황에 있다"면서 "장중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배베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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